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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부산은행, 부산핀테크 육성 책임진다..'BNK핀테크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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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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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핀테크 업체들을 육성하기 위한 ‘BNK핀테크랩 1기’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전날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위워크BIFC점에서 출범식을 갖고 BNK핀테크랩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이벤트, 사업 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BNK핀테크랩은 부산시 U-SPACE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은행, 부산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위워크 랩스(WeWork Labs)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BNK핀테크랩에 선발된 기업들은 위워크가 보유한 전 세계 60만9,000여명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19개 국가, 50개 도시의 위워크 랩스 멤버들과의 교류가 가능하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BNK핀테크랩이 부산은행의 디지털사업과 연계해 핀테크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사업모델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NK핀테크랩이 국내 핀테크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한 핵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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