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우선 지역 의료기관에 DUR(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 시스템과 환자 문진을 통해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할 것을 조치했다. 폐렴 또는 폐렴 의심 증상(발열을 동반한 호흡 곤란 등) 환자에 대한 조기 발견 및 대응 감시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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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군은 마을 방송, IoT 맞춤형군정정보 시스템, 군 홈페이지, 이장넷을 통해 원인 불명 폐렴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중국 우한시 방문에 대해서도 자제를 권고했다.
군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군 보건의료원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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