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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식약처, 20일부터 서울시-경기도와 함께 초콜릿·사탕 제조업체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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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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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초콜릿과 사탕 등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오는 20일부터 초콜릿과 사탕 제조 업체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 180여 곳이 대상이며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함께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조리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와 함께 수입 초콜릿과 사탕 제품 등을 수거·검사해서 타르색소 적정 사용여부 및 세균수 등 안전성도 확인한다.

여기에 수입통관 단계 과정에서 정밀검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고발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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