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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SW산업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기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 해외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SaaS 솔루션 기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략과 NBP와 협업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SaaS 솔루션 기반의 글로벌 진출 전략(NBP) ▲멀티 클라우드(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활용한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전자서명(e-Signature)의 콜라보(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NCP플랫폼 기반의 유씨웍스 클라우드 구축 사례(유씨웨어) ▲세일즈포스 강화를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도입과 NCP 활용사례 등의 발표와 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SW산업협회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전략인 '대,중소 기업 동반진출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대기업과 협업을 통한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경쟁력 있는 진출방안에 대한 수립 지원 등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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