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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팝업★]손석구, '범죄도시2' 캐스팅…윤계상 장첸 잇는 악역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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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손석구/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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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석구가 '범죄도시2' 악역에 낙점됐다.

17일 배우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석구는 영화 '범죄도시2' 출연을 확정 지었다.

'범죄도시2'는 지난 2017년 개봉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6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범죄도시'의 속편이다.

'범죄도시2'에서 손석구는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의 캐릭터 '강해상' 역을 맡았다. 이에 마동석과 극중 대립각을 형성할 예정이다.

앞서 전편에서는 윤계상이 악역 '장첸'으로 분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 배우로서 재평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장첸' 무리의 일원 '위성락'과 '양태'로 활약한 진선규, 김성규 역시 '범죄도시'를 계기로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손석구의 경우는 드라마 '마더'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뒤 '슈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영화 '뺑반' 등에 출연, 매 캐릭터마다 자신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시키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범죄도시2'로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가운데 윤계상을 이어 또 어떤 매력적인 악역을 탄생시킬지, 마동석과는 어떤 케미를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범죄도시2'는 올해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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