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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숭실대 웨스트민스터합창단, 27일부터 미주 순회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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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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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숭실대학교는 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웨스트민스터합창단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미주 순회 연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58년 창단된 웨스트민스터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합창단은 숭실대 채플뿐 아니라 전국 순회 예배와 해외 순회 연주회 등을 펼치며 지금까지 총 57회의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미주 순회 연주는 웨스트민스터합창단 학생 32명과 조은식 교목실장, 장세완 교수, 한용란 교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산호세 등을 방문해 공연하고 숭실대 동문, 한인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전통의 웨스트민스터합창단이 숭실대의 비전을 널리 전파하고 미주 동문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문을 비롯해 한인 사회에 연대감과 자긍심을 불어넣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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