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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완주군, 인구정책 민관협의회 구성…전문가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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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7일 전북 완주군이 인구정책 민관협의회를 갖고 민간위원을 위촉했다.(완주군제공) 2020.1.17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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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7일 전문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인구정책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은 관계공무원 6명과 윤수봉·소완섭 군의원, 관련분야 전문가 7명 등 총 15명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완주군 인구정책의 시행계획 수립, 인구증대를 위한 사업 발굴 등에 관한 자문·심의 기능과 정책 조정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인 문원영 부군수는 “완주군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의견수렴과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해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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