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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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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봉준호 감독이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에 선정됐다”며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정태성 CJ ENM 임원도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보여준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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