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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먹는 물 분석 국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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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평가서 17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

광주CBS 김형로 기자

노컷뉴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사진=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Sigma-Aldrich)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농약류 등 17항목 분석능력 인증서를 획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을 통해 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참여하는 국제 공인 인증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농약류, 금속류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을 포함한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인증을 획득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공인 검사기관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자체기술과 첨단분석장비, 전문검사인력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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