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랑 나눔 첫걸음' 내디뎌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16일 광주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화분 나눔 경매와 더불어 기부 행사를 하고 2020년도 이웃사랑 나눔운동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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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지역본부는 16일 오전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화분 나눔 경매와 더불어 기부 행사를 하고 2020년도 이웃사랑 나눔운동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축하화분 나눔 경매' 행사는 2011년부터 인사철 등 각종 행사에 사용된 화분을 모아 경매형식으로 필요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판매대금 전액을 사랑의 1004운동 재원으로 모금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1004운동에서는 급여 기부, 시상금, 애경사, 폐지 판매대금 등 광주 임직원과 함께 모금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축하화분 경매대금으로 마련된 금액은 오는 2월 초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광주지역 어려운 가구에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지역 농협을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2011년부터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주위 소외된 계층에게 수술비, 치료비 등으로 546명에게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농협광주본부 강형구 본부장은 “올해도 광주본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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