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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GS칼텍스,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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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400여명에게 떡국 대접하고 떡 선물

뉴시스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형국 GS칼텍스 사장이 배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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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GS칼텍스 여수공장은 17일 여수시 연등동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주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신미경 여수시복지보장협의체 부위원장, GS칼텍스 김형국 사장, GS칼텍스 퇴직사우 봉사단 및 여수지역 봉사단 등 총 3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GS칼텍스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온 4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식사 후에는 시루떡?인절미?꿀떡이 담긴 떡 세트와 떡국용 떡을 선물했다. 떡 세트는 사회적기업인 여수시니어클럽이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눔 에너지를 더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랑나눔터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장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8년 5월에 문을 연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매주 월~금요일 하루 350여명의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 이래 2019년까지 94만600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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