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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유기상 고창군수, 14개 읍·면 순회 '군민과의 공감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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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기상 고창군수가 17일 신림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을 순회 방문해 업무보고와 주민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유 군수가 신림면민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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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0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17일 신림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을 순회 방문해 업무보고와 주민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유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공감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군정방침인 농생명식품 살리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의 전략 등 군정방향과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구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해 자랑스런 주민상을 시상하고, 군정성과, 읍·면정보고, 군민과의 공감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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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 17일 신림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을 순회 방문해 업무보고와 주민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신림면민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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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감대화는 지난해에 이어 소규모 사업성 건의보다는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행정에 대한 질의 등 군민과 격의없는 대화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행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고, 유 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선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7일 신림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올 한해 평이근민의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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