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프리미엄 오븐치킨 브랜드 돈치킨이 지난 6일부터 약 2주에 걸쳐 실시한 전국 순회 가맹점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돈치킨

돈치킨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위해 전국 순회 간담회를 실시해왔는데, 연초에 실시되는 간담회는 지난해에 대한 성과 회고와 신년 사업 계획 발표 등 1년 간의 사업 방향성을 함께 나눔으로써 '가맹점주와의 동행'이라는 취지를 살리고 있다.

특히 올 한해도 경기 불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많은 가맹점주들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맹본부의 불황타파 전략과 이에 따른 매장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가맹점 소통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발간되는 소식지를 배포하기도 했다.

돈치킨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간담회를 마치며 “간담회는 가맹점과 본사 간에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는 장으로써 매출 상승과 가맹 가족들의 행복 추구라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더없이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간 평가를 하는 하반기 간담회까지 돈치킨 임직원 모두는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돈치킨은 브랜드 초창기부터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 해오면서 ‘이경규의 치킨’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웰빙 치킨 메뉴들을 선보여왔다. 오븐구이 치킨을 대표 메뉴로 해 전국 매장은 물론 베트남 등 해외에도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또한 최근 배달 앱 프로모션과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으로 가맹점들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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