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50억 원 투자해 10억340만 주 취득, "필리핀 음료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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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필리핀 음료 사업 강화를 위해 현지 업체 지분을 취득했다.
롯데칠성은 17일 필리핀의 음료 제조 ㆍ판매 업체인 펩시 콜라 프로덕트 필리핀의 주식 10억340만4647주를 약 45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은 필리핀 증권거래소 내 공개매수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롯데칠성은 해당 법인의 지분을 27.2% 확보하게 됐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1일이다.
이번 지분 투자 규모는 롯데칠성의 자기자본 가운데 3.64% 수준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필리핀 음료 사업 강화 및 경영권 확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유현희 기자(yhh120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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