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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호주 산불 진정됐지만...이번엔 홍수·산사태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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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폭우로 산불 진정…이번엔 홍수 우려

일부 지역 최고 100mm 폭우 예보…산사태 우려

호주 당국, 홍수·지반 붕괴 등 위험 경고

강·호수 등 수질 오염으로 물고기 떼죽음

[앵커]
사상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호주에 단비가 내리면서 산불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잿더미로 변한 지역에 폭우가 예보돼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 시각으로 15일 오후부터 멜버른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최대 산불 피해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즈에도 큰비가 내려 잇따라 불길이 잡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