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갤럭시S20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이어폰 잭에 관련된 루머까지 가세하며 이번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추세이다. XDA 디벨로퍼가 밝힌 예상에 의하면 S20 모델에서 이어폰 잭을 만나보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신하여 제품 패키지 내 AKG USB-C 타입 유선 이어폰이 함께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S20 모델에는 128GB의 스토맂, 12GB의 램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퀌컴의 스냅드래곤865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1일 예정되어 있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S20 시리즈 뿐만 아니라 차세대 폴더블폰을 함께 선보일 전망이며, 해당 모델은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과 유사한 클램셸 형태의 폼팩터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0만원 중후반 대의 전작 대비 저렴해 진 출고가로 선보여 질 것으로 보이는 해당 모델은 가격을 낮추어 폴더블폰을 대중화 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작과 대비하여 휴대성과 내구성을 더욱 뛰어난 수준으로 갖추며, 화면에 주름이 생기는 문제점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 구형 모델에 대한 폭 넓은 혜택을 제시하고 있는 사이트가 연일 화제의 선상에 올라있는 추세이다. 해당 ‘모모폰’ 사이트에서는 갤럭시S9을 무료 판매로 선보이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켜 왔으며, 현재는 S10 시리즈까지 확대한 재고 정리 행사가 진행되며 고객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경우 갤럭시S10을 최저 3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S10의 리패키징 상품은 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더욱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리패키징 상품이 소비자의 많은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그 밖에도 갤럭시S10e의 경우 10만원 수준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나, 17만원 상당의 갤럭시 버즈를 증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모모폰’은 갤럭시S20의 정식 사전 예약이 2월17일 경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출시 이후 일어날 물량 대란을 대비하여 자체적인 선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한 것이 알려지며 소비층에서 입소문이 나 많은 고객이 앞다투어 예약을 접수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값 할인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진행되고 있는 해당 행사는 예상 출고가 140만원대의 S20 모델을 5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지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더욱 하향 될 수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모모폰에서는 사전 예약 행사가 시작되며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양상이며, 재고 처분 행사의 일환으로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Qcy T5' 무선 이어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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