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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애물단지 '퇴역함'...앓던 이 뺀 경남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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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4년 전, 해군교육사령부 유치를 위해 활용 가치가 떨어진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여 받았던 전시용 함정인 수영함이 마침내 고성을 떠났습니다.

매년 억 단위의 유지 보수 비용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고성군도 근심을 덜었습니다.

LG헬로비전 경남방송 표영민 기잡니다.

[기자]
고성군 당항포 바다 위 커다란 군함이 눈에 띕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상륙함으로 위용을 떨치다 지난 2005년 퇴역한 수영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