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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이 13년만의 최대 수준으로 급증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160만8000건으로 전월보다 16.9% 늘었다.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138만건)도 크게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40.8%에 달했다.
견조한 고용시장을 바탕으로 임금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까지 낮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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