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연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 항공기 피격 당시에) 적어도 미군의 F-35 전투기 6대가 이란 국경 상공에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정보는 아직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날카로운 대치는 늘 이런 상황을 동반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밖에 미국의 지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의 일본 배치 계획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위협'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일본 지도부가 러시아에 대해 나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보지 않지만, 러시아에 대한 위협이 제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