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17일 조합원 대상으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 59.5%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총원 2만9281명 가운데 2만792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만6575명(59.5%)이 찬성했다.
2차 잠정합의안에는 잔업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 공동 TFT 구성,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원 출연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겼다.
노사는 오는 20일 임단협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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