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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1월 24일∼27일)에는 상수도 정비 대행업체 및 협력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기동 수리에 필요한 수도계량기 등 주요 기자재와 비상 급수용 차량을 사전에 확보해 급수사고 발생 시 즉시 조치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혹시 모를 단수 및 누수에 대해서는 수도사업소로 연락해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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