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거창군, 설 연휴 상수도 24시간 비상 체계 유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상수도 급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급수를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스핌

[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청]2020.01.18 yun0114@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에서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289곳과 지방상수도(거창읍, 위천, 주상, 웅양 남상, 가조, 남하)에 대한 사전 검검(1월 20일∼23일)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1월 24일∼27일)에는 상수도 정비 대행업체 및 협력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기동 수리에 필요한 수도계량기 등 주요 기자재와 비상 급수용 차량을 사전에 확보해 급수사고 발생 시 즉시 조치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혹시 모를 단수 및 누수에 대해서는 수도사업소로 연락해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yun011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