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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학기 중에 학교별로 진행되었던 단체 금융교육을 벗어나 주요 기관 임직원과 경남 관내에서 자녀의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이 높았다.
김한술 본부장은 "금융지식 함양은 물론이고 진로 탐색 기회 제공으로 경남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금융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상남동 농협은행 창원시지부 5층에 위치한 경남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2016년에 지역 최대 규모(100평)로 개관한 이래 지난 4년간 411회 약 5000여명의 금융교육을 실시한 경남 최고의 청소년금융교육 산실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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