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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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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변수남 본부장이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재취약시설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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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왼쪽)이 17일 부산 자유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2020.01.18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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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본부장은 이 기간 동안 '센텀이루다 요양병원', '파라다이스호텔', '자유시장' 등을 방문해 설 전후 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소방안전 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혹시 모를 비상 사태에 대비해 화재취약지역에 모든 가용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자칫 명절 연휴의 들뜬 분위기로 안전에 소홀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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