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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교육봉사 떠난 4명 교사, 히말라야 눈사태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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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 3,230m '데우랄리'에서 눈사태 만나"

"함께 했던 다른 한국인 등반객 5명은 대피"

네팔 경찰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진행 중

충남교육청 "실종된 4명, 교육봉사 떠난 교사들"

[앵커]
네팔 히말라야에서 트래킹하던 한국인 네 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습니다.

네팔 현지 학교를 돌며 교육봉사를 하던 교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정부는 네팔 당국에 적극적인 수색을 요청하고, 현지에도 신속대응팀을 급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임성호 기자!

실종 사고가 언제 발생한 겁니까?

[기자]
이번 사고는 한국 시각으로 어제 오후, 히말라야 트래킹 코스로 유명한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