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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남동구 지역자활지원 추진계획 수립 "다양한 자활촉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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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자활기관협의체 회의(제공=남동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남동구는 ‘2020년 남동구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지역자활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알렸다.

18일 남동구는 자활기관협의체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하게 될 지역자활지원 세부 추진계획을 민·관 협의를 통해 수립했고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탈수급을 목표로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근로유인 및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사업,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취업능력 향상프로그램 운영,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기금 운용 등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또 2020년 자활사업이 전년도 최종예산액 54억7천800만원 대비 21% 증가한 66억6천6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총 2천377명을 대상으로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 중 구 직영 및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에 전체예산의 65%인 43억2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촉진 지원사업을 마련해 좀 더 많은 저소득층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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