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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오후 5시쯤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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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18일 전국 442만대 고속도로 이용 전망

오후 3시 기준 서울→부산 4시간30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로 교통 혼잡

이데일리

(이미지=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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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1월 셋째주 토요일 18일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다가 오후부터 서울 방향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시쯤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약 442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했다.

이날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구간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대전 1시간47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 △대구→서울 3시간35분 △광주→서울 3시간34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51분 등이다.

한편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주요 도로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과 종로 지역을 비롯해 서초역 인근 등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거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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