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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세계기상기구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무더워...자연재해 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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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가 2016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무더운 해로 조사됐습니다.

과학자들은 세계 기온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자연재해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기상기구, WMO는 미 항공우주국 NASA와 영국 기상청 등의 여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가 역대 두 번째로 무더운 해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마르 바두르 / 세계기상기구 과학자 : 2019년은 역대 두 번째로 무더운 해입니다. 엘니뇨로 가장 무더웠던 2016년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더운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