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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부산항만공사, 선박과 근로자 안전을 위한 지능형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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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는부두안벽근로자(줄잡이, 래싱, 검수등)의 실족사고 예방과입·출항선박의추돌사고를사전에차단하기위해자동추적기술이 적용된 지능형CCTV를 신항에 설치하고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형선의 출입이잦고, 한번에 많은 화물을 처리하는 신항의 안전사고 사전 차단을 위해시행됐다.

부두 운영사는 사무실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선박의 이·접안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안벽근로자가위험구역(가상경계선)에 접근시 자동경보시스템이 작동된다.

또한, 허가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개인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을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해 부두운영사에지 원한 무전기(9대)와 도선사무 전채널도 이시스템과 호환시켜 사고 예방 효과를더욱 높였다.

부산항만공사는 2월부터 3개월간 시범적용후 미비점은 수시 보완할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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