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더는 못 가"...눈사태 목격한 전남교육청 원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네팔 사고 지점 인근에서는 전남지역 교사와 학생 20여 명도 안나푸르나를 향해 트래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눈사태가 덮친 현장 상황을 보고 즉시 하산을 결정하면서, 화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갑자기 쏟아진 눈사태로 산골짜기가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어른 키보다 높이 쌓인 눈더미에 길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습니다.

히말라야 트래킹에 나섰던 전남 지역 교사·학생 20여 명이 직접 촬영한 눈사태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