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0일 오후 경기 수원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01.10. semail3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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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 낮 동안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대기질은 나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서의 예상 적설량은 1~5㎝ 내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의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평년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평년 1~8도)로 평년보다 3~7도 가량 높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6도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8도 △광주 8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전 권역이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호남권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로 일겠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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