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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리가로얄호텔에서 진행된 재일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이상훈) 주최 ‘2020년 가족동반 신년회·성인식’에 참석한 가운데, 만 20세 성인이 되는 재일제주일 3·4세대 청년들에게 "자기 이름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제주산호 도장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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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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