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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美 상원, 이번 주 '탄핵 심판' 본격화...볼턴, 증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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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 심리' 개시

트럼프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 유·무죄 판단

탄핵안 부결 관측 우세…공화당이 상원 장악

'트럼프 핵심 참모' 볼턴 전 보좌관 증언 관건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을 둘러싼 미 상원의 탄핵 심판이 모레부터 본격화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증언 성사 여부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 탄핵소추안 낭독과 함께 미 상원 탄핵 심리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재판장 역할을 맡은 로버츠 대법원장에 이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상원의원들의 선서식이 뒤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