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시아파 무장단체인 후티 반군이 18일(현지시각) 모리브의 군사 기지에 수 차례에 걸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강행했고, 이 때문에 60여명의 정부군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수 십명에 달하고, 이들 중 상당수가 중상을 입었기 때문에 사망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예멘에 주도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과 대항하는 내전에 정부군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연합군 기지 공격과 관련, 후티 측은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고, 이란 측은 후티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