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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아산시, 농업인 영농비 절감 '농기계 부품대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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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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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부품대금지원사업은 시가 지정한 농업기계수리점에서 경영체등록농가가 본인소유의 농업기계를 수리한 경우에 부품대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시책이다.

시는 매년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업기계를 수리 및 점검과 함께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수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품대금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역 농기계수리업체 19곳을 전문수리업체로 지정해 농업인들이 중·대형 농업기계까지도 수시로 수리 후 부품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200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품대금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정수리점에서 발급받은 수리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부품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계지정수리점 등록현황 및 부품대금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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