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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안동시,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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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북 안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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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억8000만 원을 확보해 공동구 안전관리 서비스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ICT 기금사업으로 시행한 '2019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비 13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하 공동구 1.5㎞ 구간에 광케이블 및 광센서 100개를 설치했다.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구축해 일부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사업비 12억6000만 원을 지원 받아 잔여구간 1.75㎞에 광케이블 포설 및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예천 지하 공동구는 국가 주요 시설 중 하나로 3.25㎞ 구간 지하에 상수도, 전력선로, 통신 4개사 선로가 수용돼 있다.

재난 사고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접목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 공동구 재난안전관리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운영관리비 30% 이상 절감, 점검 업무시간은 50% 이상 단축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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