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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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일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서초구 어린이집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다.

구는 어린이집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20일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식자재 공동구매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구매 업체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식자재 납품에 대한 일괄계약을, 각 어린이집과는 개별계약을 체결한다. 2월부터는 1년간 먹을거리를 각 어린이집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소량 포장해 제공한다.

구는 2011년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공개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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