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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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곤지암리조트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조트 실내 놀이터에서는 윷놀이, 투호, 사방치기 등 다양한 민속 전통놀이 및 활쏘기를 체험해 볼 수 있고, 25일 설날 당일 낮 12시 부터는 시계탑 광장에서 연 만들기, 떡매치기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24일과 26일 오후 3시에 EW빌리지 고객대기 라운지에서는 매직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5일에는 오후 8시 반부터 9시 반까지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 6개국 전래 동화를 엮은 옴니버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겨울 시즌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대 직계가족 4인 동반 이용시 스키장 리프트권과 장비렌탈을 3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해 설날 연휴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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