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커리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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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취·창업지원센터가 최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커리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을 이해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재학생 개인의 커리어를 향상시키기 위해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운영 전반을 한국정보인재개발원에 위탁했다.

재학생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양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KY PRIME 사업'에서 예산을 지원했다. 논산캠퍼스 40명, 대전캠퍼스 46명이 자격시험 응시료 및 교재비 등 일부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받았다.

취창업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료생 전원이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란다"며 "실무능력을 중시하는 최근 취업 시장 추세에 맞춰 기업에서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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