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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준비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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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서울시교육청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앞서 교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원 CDA(교육과정·진로·진학)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학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차에 교사 210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연 2회 지속적으로 CDA 연수를 실시해 5년간 총 2100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모든 일반고에 10여명의 CDA를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유연한 학교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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