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청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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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취약계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31일이다.

공공근로사업은 15개 사업장에 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2개 사업장에 18명을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가격요건 및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령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고령군 대가야읍(읍장 김진수)은 긴급 주거환경개선(화재현장 복구작업)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서다.

군은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고령지역자활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해 복구작업을 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원명)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로 돕는 지역공동체 역할을 최일선에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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