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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기북부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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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전경. (사진=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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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인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 기간 지구대와 파출소 자원근무를 확대하고, 상설부대를 치안현장에 투입하는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형사와 교통 등 유관기능 합동 FTX를 통해 강력 및 민생침해범죄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해 소규모 금융시설과 편의점 중점관리점포 등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또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순찰을 통해 공동체 치안 효과를 극대화하고, 명절기간 자주 발생하는 주취폭력이나 갈취, 가정폭력사건에 대한 단속과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교통 분야에는 하루 평균 308명의 교통경찰과 순찰차 82대, 사이카 12대가 투입돼 귀성·귀경객과 성묘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유도한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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