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예비엔날레 |
청주시와 청주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9일 청주 공예비엔날레 성과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이 보고서는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가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주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데 56억7천900만원이 소요됐다.
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효과 157억8천300만원, 파생효과 351억600만원 등 총 508억8천900만원에 달했다.
내국인 관람객 41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30.5%가 '매우 만족한다', 4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관람객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74점으로 집계됐다.
가장 의미 있는 행사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50.2%가 기획전을, 23.8%는 국제공예공모전을 꼽았다.
청주대 측은 "이 행사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와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공예재단 등 전담 조직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