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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당, 5번째 인재영입 김병민 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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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김병만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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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김병민(37) 경희대 객원교수를 21대 총선을 대비한 5번째 영입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자료를 통해 “김 교수는 정치·시사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논리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 교수는 만 28세의 나이에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어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유튜브 ‘김병민tv’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정치·시사 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20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정치 영역을 넓혀온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희망하는 청년 정치지망생들의 좋은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여의도에 90년대생이 온다-86세대 기성정치에 도전하는 20대의 반란’ 행사를 열고 김 교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5명의 90년대생 청년들이 참석해 ‘90년대생이 바라본 여의도’라는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발표한다. 이후 혁신, 글로벌, 돋보기, 공감, 청년농부’의 키워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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