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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어려운 이웃 위한 '행복꾸러미' 제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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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진행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 참가자들이 행복꾸러미 제작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호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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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호반건설 경영부문 임직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 행복꾸러미에 떡국 떡, 약과, 김, 간장, 참치 캔, 두유 등의 물품들을 담아 포장했다.

행복꾸러미는 서초구 홀몸 어르신들,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설날 선물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4일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운영한다. 그동안 진행해 온 공익재단들과 호반사랑나눔이 봉사활동 등을 포함해 호반호텔&리조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각 계열사의 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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