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구) 의원이 설을 맞아 지난 16일 기계 오일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사진=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 2020.01.1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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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구)은 설을 맞아 ‘국민 속으로’ 민생 챙기기 행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6일과 18일 기계 오일장과 죽도시장, 북부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의원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3일까지 총 8일 간 지역 전통시장을 집중 방문해 설밑 민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포항수협 송도위판장과 죽도위판장에 들려 경매현장을 둘러보고, 수협직원과 경매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민심의 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한 21일에는 흥해시장과 양학시장, 용흥시장, 두호·창포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설밑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핀다.

22일에는 청하 오일장을 찾아 장보기행사를 갖고, 23일에는 포항KTX역에서 택시운수종사자들과 만난 뒤 장량·성도시장을 방문해 설밑 민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역 구석구석 주민들을 찾아뵙고, 직접 느끼는 민심을 여과 없이 가슴 속에 새겨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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