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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 853대…전년대비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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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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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는 총 853대로 나타났다. 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기가 크게 증가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항공기는 414대, 소형항공운송용 29대, 항공기사용사업용은 176대이며, 그 외 비사업용은 234대가 운영 중이다.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항공기는 지난해 대비 저비용항공사(LCC) 10대, 대형사 6대 등 총 16대가 늘어났다. 소형항공운송용 1대, 비사업용 2대가 각각 증가했다.

신규등록 건수는 48대로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28대(LCC 19·대형사 9), 소형항공운송사업용 3대이며, 항공기사용사업용 7대, 비사업용 10대이다.

임차기간 만료, 매매 등의 말소등록 건수는 총 30대로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12대(LCC 9·대형사 3), 소형항공운송사업용 2대, 항공기사용사업용 8대 및 비사업용 8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항공기 등록 증감추세를 볼 때 향후 4년 내 1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말 항공기 등록대수가 853대를 넘어섰고 올해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 신규도입 등 20여대의 항공기가 신규도입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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