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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前 주한미군사령관 "군사적으로 긴장고조할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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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주한미군사령관 "군사적으로 긴장고조할 상황 아냐"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핵 협상과 관련, 지금은 군사적으로 긴장을 고조시킬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관계가 전쟁위기 상황까지 치달았던 2017년 주한 미군 사령관이었던 그는 언론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언동에 과잉 반응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그는 2017년은 북한의 오판으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면서 북미가 앞으로도 대화 노선을 계속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난 2017년과 다르게 지금은 북미간 대화 채널이 있고, 김 위원장이 "대화의 길을 막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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