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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영천시, 100대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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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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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가 20일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100대분을 접수받는다.

19일 영천시에 따르면 대기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사업대상은 영천거주 주택 소유주, 주택 소유주의 동의를 받은 세입자에게 설치비를 일반가정 가구당 20만원을, 저소득층(기초수급자·차상위) 가구당 50만원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사업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만1900kcal) 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하며 올해 설치된 보일러에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을 위해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영천시를 쾌적한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환경보호과 기후변화 대응 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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