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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중환자실 입원…"병세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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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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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신건웅 기자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명예회장이 병세가 위독해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롯데와 복수의 업계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신 명예회장은 건강 상태 악화로 지난 18일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그룹 일부 임직원도 서둘러 아산병원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 회장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건강 문제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전달인 11월에도 탈수 증상으로 보름가량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신 명예회장이 100세를 앞둔 '고령'인 만큼 그의 건강 상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병세가 위독해져 중환자실로 이동했다"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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