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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예멘 후티 반군, 미사일 공격...60명 사망·수십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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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이 현지시간 18일 수도 사나 인근 마리브주의 정부군 훈련소를 공격해 군인 6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알-이크바리야TV는 예멘 후티 반군이 정부군을 겨냥해 탄도미사일과 무인기,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예멘에서는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과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이 끊임없이 충돌하면서 사실상 이란과 사우디의 대리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예멘의 대도시 상당수를 차지한 후티 반군은 지난 2014년 수도 사나를 점령하고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을 축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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